윤하 '유스케X뮤지션' 출격 / 사진: KBS 제공
윤하가 '유스케X뮤지션' 특집을 통해 특별한 무대를 예고했다.
오늘(20일) 밤 11시 25분 방송되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최근 '유스케X뮤지션' 스페셜을 진행, 스물 여덟번째 주인공으로 윤하가 나선가.
윤하는 그동안 '유스케X뮤지션' 코너를 꾸준히 지켜봐 왔다고 고백했는데, 지금까지 발표된 노래 중 가장 인상적인 곡으로 정승환이 다시 부른 '우주를 건너'를 꼽으며 "섹시한 느낌이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윤하가 선택한 곡은 2007년 발표된 윤미래의 정규 3집 수록곡 '잊었니...'다. 짙은 R&B 감성이 돋보이는 이 노래의 편곡 포인트에 대해 윤하는 "2000년대 모던락 스타일로 편곡, 가사 전달이 잘 될 수 있도록 만들었다"라고 설명하며 "그 어느 곡보다 연습을 많이 했다"고 무대를 위한 노력을 고백했다.
한편 윤하가 재해석한 '잊었니...는 오는 21일(토) 낮 12시, [[Vol.51] 유희열의 스케치북 : 스물여덟 번째 목소리 "유스케 X 윤하"]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발매된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