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로맨스' 김지석X유인영X강한나X정제원 作 웹드라마 티저 공개…'설렘 증폭'
기사입력 : 2020.03.19 오후 4:25
'더 로맨스' 웹드라마 티저 공개 / 사진: 티저 영상 캡처

'더 로맨스' 웹드라마 티저 공개 / 사진: 티저 영상 캡처


'더 로맨스' 김지석, 유인영, 강한나, 정제원의 웹드라마가 베일을 벗는다.

오는 23일 JTBC 예능프로그램 '우리, 사랑을 쓸까요?, 더 로맨스'(이하 '더 로맨스') 김지석-유인영의 '타이밍'과 강한나-정제원의 '너의 마음은 음소거'(이하 '너마음')이 공개된다.

19일 '더 로맨스' 공식 SNS와 네이버TV 채널을 통해 웹드라마 '타이밍', '너마음' 티저 영상이 오픈됐다. '타이밍' 티저는 기억을 잃은 효민(한보름)이 오래된 남사친 보석(윤종훈)에게 "우리 어떤 사이인데?"라는 물음으로 시작된다. 이어 아련하고도 그리운 두 사람의 학창 시절부터 성인이 되기까지의 추억이 그려졌고, 효민의 "그래서? 결국 우리 사귀어, 안 사귀어?"라는 질문으로 끝이 나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사랑의 타이밍을 그린 '타이밍'은 과거의 기억을 모두 잃어버린 여사친 효민의 기억을 찾아 주기 위해 함께 해 온 12년을 추억하는 남사친 보석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어 '너마음'은 강한나, 정제원이 직접 시뮬레이션 한 커튼 신으로 설렘을 증폭시켰다. '너마음'은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이 들리는 여자 한나(배윤경)와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지 못하는 남자 제원(원형훈)이 만나 펼치는 로맨스 웹드라마이다.

티저 속 한나와 제원은 바닷가에서의 좌충우돌 첫 만남부터 말하지 않아도 들리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점점 깊어지는 로맨스를 그려나갈 것을 예고했다. 특히 '너마음'은 동화 같은 판타지로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할 전망이다.

한편, 김지석-유인영의 '타이밍'과 강한나-정제원의 '너마음' 집필 과정을 담은 JTBC '더 로맨스' 방송은 오는 22일(일) 오전 9시 30분 방송된다.

글 이우정 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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