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즈의 인싸투어' 화제 / 사진: 젤리피쉬 제공
젤리피쉬 김민규가 첫 리얼리티를 선보였다.
최근 김민규는 KT Seezn(시즌) 앱을 통해 이진혁, 이세진과 함께 하는 첫 리얼리티 '우정즈의 인싸투어'를 공개했다.
'우정즈의 인싸투어'는 김민규, 이진혁, 이세진이 인생 사진을 남기기 위해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라스베이거스의 명소 곳곳을 여행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리얼리티 예능 콘텐츠로 일명 '우정즈'로 불리는 현실 절친 셋이서 함께 여행을 떠나 '아싸(아웃사이더)를 벗어나 인싸가 되자'라는 의미와 동시에 '인생 사진을 찍자'라는 복합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 16일 첫 방송에서는 LA로 떠나기 위한 준비 과정을 공개했다. 김민규는 무심하게 캐리어에 옷만 가득 채워 넣는 초간단 짐 싸기에 나섰다. 이후 "(여행) 최고의 고민은 바로 영어"라고 밝힌 김민규는 그동안 공부해온 영어 회화를 복습하는 꼼꼼함을 보였다. 또한 공항으로 가는 과정에서는 이진혁과 함께 이세진을 놀리는 장난스러운 모습으로 현실 절친 케미를 보여줬다.
이어 17일 방송된 2회에서는 본격적인 LA 구경에 나섰다. 김민규는 할리우드 거리와 쇼핑센터를 구경하며 LA를 즐겼다. 특히 LA의 명물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실전 회화에 도전, 한국에서 공부해왔던 영어를 반복 연습하는 등 긴장한 모습을 보이지만, 결국 조용히 "ME TOO"를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처럼 1, 2회를 통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 김민규가 다음주 방송에서 국제 인싸 도전은 물론 특급 먹방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김민규의 첫 리얼리티 '우정즈의 인싸투어'는 매주 월, 화 오후 6시에 Seezn(시즌) 앱을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
글 이우정 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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