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겟잇뷰티' 오연서-나은, 첫 촬영 스틸 공개 / 사진: 온스타일 제공
'겟잇뷰티 2020' 오연서와 에이프릴 나은의 첫 촬영 현장이 베일을 벗었다.
13일 온스타일 '겟잇뷰티 2020' 측이 첫 활영에 나선 MC 오연서와 에이프릴 나은의 스틸과 함께 관전 포인트 셋을 공개했다.
'겟잇뷰티 2020'으로 뷰티 프로그램 MC에 첫 도전하는 오연서는 "뷰티계를 뒤집어 놓겠다"라며"열심히, 재밌게 해보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실제로 현장에서 처음답지 않은 능숙한 진행은 물론, 경험에서 우러나온 뷰티 팁을 선보이며 감탄을 자아냈다고. 지난 시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코너 '라라리뷰', '신상임당' 출연에 이어 이번 시즌 '뷰라벨'까지 입성한 '겟잇뷰티 성덕' 에이프릴 나은 또한 소신 있는 리뷰와 진행으로 크루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들과 함께 새롭게 돌아온 '겟잇뷰티 2020'는 '모두의 뷰티'를 지향하며 한층 유용한 뷰티 정보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첫 방송을 더욱 알차게 볼 수 있는 관전 포인트 3가지를 공개한다.
◆ "저만의 뷰티 팁, 알려 드리겠습니다" 오연서와 나은의 데일리 뷰티 팁
뷰티 최전선에 있는 스타들의 파우치는 항상 관심 집중의 대상이다. 이에 MC 오연서와 나은이 데일리 뷰티 팁을 공개한다. 최근 즐겨 쓰는 뷰티 아이템부터 상황에 따른 아이템 사용법까지 가감없이 전할 계획이다. 오연서가 사랑하는 뷰티 스타일링 포인트 '말린 장미' 아이템 또한 전파를 탄다. "저만의 뷰티 팁을 알려 드리겠다"라며 호기롭게 파우치를 연 오연서표 스타일링팁을 기대해볼만 하다. 나은 역시 뷰티 아이콘답게 사랑스러움을 한껏 살린 뷰티 팁으로 찾아온다. 다시 유행 중인 ‘곱창’머리끈 스타일링과 캐주얼하면서도 로맨틱한 패션 팁을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시청자들의 뷰티 아이템 선택이 보다 쉬워질 전망이다. 꾸준한 인기를 자랑하는 코너 '뷰라벨'이 한층 강화된 리뷰단 '겟잇크루'와 블라인드 테스트로 맞춤형 리뷰를 제공한다. 블라인드 테스트를 진행할 '겟잇크루'는 다양한 피부타입을 지닌 뷰티 크리에이터 10인으로 구성된다.
사전 테스트를 통해 지성, 민감성 등 본인의 피부타입을 진단받은 이들은 철저하게 자신의 피부타입과 시청자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준에 근거해 각종 아이템을 리뷰할 예정이다. 첫 방송부터 '겟잇크루'가 가차없고 솔직한 평가로 MC들과 '뷰라벨' 크루를 뒤집어지게 했다고 해 기대가 커진다.
◆ "뷰티, 너도 할 수 있어!" 더 쉬워진 라라리뷰로 뷰티 지수 체크
건강과 뷰티가 한몸으로 여겨지는 요즈음, 이 두 가지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는 코너도 있다. 지난 시즌에 이어 에이프릴 채경과 진솔이 '라라리뷰' 진행을 맡는다. 톡톡 튀고 정제되지 않은 리뷰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이들은 이번 시즌을 위해 다양한 뷰티 지식을 공부해왔다고. '뷰똑이'('뷰티 똑똑이'를 줄인 말) 채경은 "뷰티, 너도 할 수 있어!"라며 시청자들의 뷰티 건강에 필요한 이론을 알기 쉽게 설명해 줄 예정이다. 진솔은 '편리미엄'(편리함과 프리미엄을 합성한 신조어) 트렌드를 기준으로 생기발랄한 아이템 리뷰를 선보인다.
연출을 맡은 최지영 PD는 첫 방송에 앞서 "첫 촬영부터 다양한 뷰티 팁을 적극적으로 공개하는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가 '겟잇뷰티 2020'의 새 활력이 될 것"이라며 "믿고 보는 '겟잇뷰티 2020'이 되도록 모두가 노력하고 있다.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온스타일 '겟잇뷰티 2020'은 오늘(13일) 저녁 8시 30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저녁 온스타일, Olive, 유튜브 채널 '온스타일D'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글 이우정 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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