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 버디즈' 김재중, 빙하 트래킹 / 사진: 라이프타임 제공
'트래블 버디즈' 김재중이 아르헨티나에서 인생의 버킷리스트를 이룬다.
이번 주 라이프타임 채널 '트래블 버디즈'에서 김재중이 '모레노 빙하 투어'로 인생의 버킷리스트를 정복한다.
"정말 가고 싶었던 곳"이라며 손꼽아 기다리던 모레노 빙하 투어를 시작하는 것. 마침내 빙하를 만난 김재중은 "집에 가져가고 싶다"며 빙하에 대한 격한 애정을 드러내 웃음을 유발한다고. 또, 김재중이 빙하의 절경을 팬들과 나누기 위해 진행했던 SNS 라이브와 동행을 위한 즉석 귀호강 라이브 현장도 공개될 예정이라 기대감을 북돋는다.
아쉽게 동행을 구하지 못한 김재중은 홀로 빙하 트래킹 투어를 시작한다. 출발부터 설렘을 감추지 못하던 김재중은 빙하를 만나 버킷리스트를 이룬 감동을 아낌없이 드러내 웃음을 유발한다. 특히, 김재중은 "보석같다, 집에 가져가도 안 녹을 것 같다"며 얼음을 쓰다듬는 등 '빙하 덕후' 면모로 제작진을 당황케 만들었다고.
빙하 트래킹의 하이라이트라는 '위스키 타임'을 마음껏 즐기는 김재중의 유쾌한 매력도 확인할 수 있다. 김재중은 재치있는 입담과 영어실력으로 외국인 여행자들과도 스스럼없이 친구가 된다고. 김재중은 "400년을 숙성시킨 얼음, 역사를 마시는 기분이다"며 분위기에 취해 각종 명언을 쏟아내 웃음을 자아낼 예정.
또한, 트래킹에서 만난 동행들을 위한 김재중의 즉석 귀호강 라이브도 공개된다. 용기를 내어 외국인 동행들에게 다가간 김재중은 직접 얼음을 캐고, 준비한 위스키 한잔을 선물하는 것은 물론 감미로운 노래실력을 뽐낸다. 김재중은 동행들의 요청에 즉석에서 'I Believe I Can Fly'를 불러 모두의 환호를 이끌어낸다.
그뿐만 아니라 차가운 빙하 투어 현장 속에서 김재중의 뜨거운 팬사랑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녹일 예정이다. 버킷리스트를 이루는 특별한 순간을 팬들과 공유하기 위해 진행한 김재중의 SNS 라이브 현장이 공개된다. "나에게 좀 여유를 주고 인생관을 넓혀가겠다"며 팬들에게 아르헨티나 여행의 소감을 전하는 김재중의 진심과 훈훈한 비하인드 장면은 이번주 방송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재중의 '버킷리스트' 빙하 정복기가 펼쳐질 '트래블 버디즈'는 오늘(11일)과 내일(12일) 밤 9시 라이프타임 유튜브 채널에서 선공개되며, 14일(토) 저녁 6시 30분 라이프타임 TV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글 이우정 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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