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 나이키 캠페인 모델 발탁 / 사진: 나이키 제공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 설현은 본인이 짊어진 의무로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지는 사람으로서 긍정적인 영감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자 노력한다"고 답했다.
이어 자신에 대해 "아직 스스로 다양한 설현을 알아가는 중"이라며 "스스로에게 평생 궁금한 사람이고 싶고 꾸준히 나 자신을 궁금해할 예정"이라 말했다. 또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는 도전으로 "의견을 갖고 주체적인 목소리를 내는 것"을 꼽으며 "대세에 휩쓸리거나 남들의 의견에 무조건적으로 따르기보다는 늘 주체적으로 생각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깊은 속내를 표했다.
한편 설현은 나이키 코리아 에어 맥스 캠페인 모델로 발탁되며 다양한 프로모션과 캠페인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글 이우정 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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