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톤, 완전체 화보 공개 / 사진: 더스타 매거진 제공
빅톤이 싱그러운 소년미를 발산했다.
3일 매거진 <더스타> 측이 한승우의 합류로 7인 완전체로 컴백을 앞둔 빅톤의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빅톤은 봄을 부르는 비주얼로 7인 7색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줬다. 꽃을 활용해 청량한 매력이 돋보이는 소년의 모습에서부터 카리스마로 무장한 모습까지, 다양한 매력을 뽐내며 설렘 가득한 화보를 완성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한세는 "빅톤의 제2막이 펼쳐졌다는 얘기를 많이 듣는다.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는 것 같아 감사하다"고 말했다. 세준은 "이번 앨범 준비를 위해 연습실에서 안무를 연습하면서 이야기하지 않아도 서로 의지한다는 것을 느꼈다"라며 완전체 컴백 소감을 밝혔다.
끈끈한 팀워크의 비결에 대해 묻자 승식은 "멤버들 각자의 성격이나 성향이 차분하고 서로 배려를 많이 해준다. 그래서 우리끼리 트러블이 있어도 문제 해결이 쉽다"고, 수빈은 "오랜 시간 함께 지낸 것도 있고, 다들 성격이 둥글둥글한 편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이번 앨범에 대해 한세는 "그동안 빅톤이 대중에게 보여주지 않았던 콘셉트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색깔인 만큼 좀 달라진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개했고, 병찬은 "'늑대'라는 주제와 강렬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곡"이라고 설명했다.
과거로 돌아간다면 언제로 돌아가고 싶은가라는 질문에 한세는 "굳이 과거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 다시 돌아보니 좋든 싫든 그 모든 게 다 나에게 경험이 됐고 추억이 된 것 같이 조금이나마 더 성장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회상했다. 또한, 병찬은 "중학교 때로 돌아가서 공부를 좀 더 해보고 싶다"라고 웃으며 얘기했다.
그뿐만 아니라 최근 생긴 취미에 대해서는 세준은 "작사와 요즘 요리 프로그램을 챙겨본다"고, 수빈은 "요즘 취향에 맞는 향수, 보디 워시, 캔들 등의 냄새를 찾아 보는 게 취미다"라고 말했다.
데뷔 후 5년 동안 활동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에 대해 승우는 "지난 시간들이 다 기억에 남는다. 정말 롤러코스터 타듯 오르고 내리고를 반복했던 시간이었다", 승식은 "처음으로 해외 스케줄을 소화하러 미국에 갔을 때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병찬은 "(음악방송) 생애 첫 1위가 기억에 남는다"라고 답했다.
한편, 빅톤의 감각적인 패션 화보와 자세한 인터뷰, 패션 필름, 디지털 콘텐츠 등은 모두 <더스타> 3월호와 홈페이지, 공식 유튜브, 공식 SNS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글 이우정 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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