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 컬러 의상이 제일 잘 어울리는 여배우는?
기사입력 : 2020.02.27 오후 1:14


마치 지중해의 레몬을 입은 듯한 싱그러움이 물씬 풍기는 의상을 입고 공식석상에 등장한 여배우 송혜교, 조여정, 고소영, 김희애의 패션이 눈길을 끈다.



먼저 송혜교는 19년 4월 19일 브랜드 '베디베로' 포토월 행사에, 조여정은 같은 해 5월 28일 영화 '기생충' 언론시사회에 각각 다른 스타일의 투피스를 입고 등장했다. 송혜교는 하늘하늘한 블라우스에 미니멀한 버클 장식이 달린 A라인의 스커트를 매치했다. V넥의 오픈형 블라우스가 자연스러운 매력을 더했다. 조여정은 귀여운 칼라와 큰 단추로 디자인된 숏 자켓과 A라인의 플레어 미디 스커트를 착용해 작은 키를 보완했다. 두 여배우 모두 깔끔한 단발 스타일로 단아한 느낌을 자아냈다.


고소영은 18년 3월 27일 '10 꼬르소 꼬모' 행사에 레몬빛 미니 드레스에 누드컬러의 벨트로 허리라인을 강조했으며 립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마지막으로 김희애는 19년 5월 8일 '샤넬'의 시계 행사에 참석, 톤 온 톤 패션을 선보였다. 무릎까지 오는 긴 셔츠위에 트위드 재킷을 걸치고 허벅지까지 노출되는 트임 팬츠를 입어 강한 여성의 느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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