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입자' 송지효-김무열, 라디오 출연 / 사진: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공
'침입자' 송지효와 김무열이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격한다.
26일 정오 방송되는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영화 '침입자'(감독 손원평)의 두 주역 송지효와 김무열이 출연해 입담을 뽐낸다.
'침입자'는 실종됐던 동생 '유진'(송지효)이 25년 만에 집으로 돌아온 뒤 가족들이 조금씩 변해가고, 이를 이상하게 여긴 오빠 '서진'(김무열)이 동생의 비밀을 쫓다 충격적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
25년 만에 돌아온 미스터리한 동생 '유진' 역으로 연기 변신을 예고한 송지효와 낯선 동생을 끊임없이 경계하고 의심하는 '서진' 역으로 스릴러 장인의 면모를 보여줄 김무열. 두 사람은 '최화정의 파워타임'을 통해 처음으로 함께 라디오에 출연해 영화 '침입자'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와 현장 비하인드 스토리를 통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줄 예정이다.
특히, 25년 만에 돌아온 동생과 의심하는 오빠로 영화 속에서는 팽팽한 긴장감을 뿜어낸 송지효와 김무열이 현실에서 보여줄 남다른 남매 케미는 오늘 진행될 라디오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이끌어낸다. 송지효, 김무열의 유쾌한 입담과 새로운 매력으로 가득 채워질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은 오늘(26일) 낮 12시 생방송 보는 라디오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송지효와 김무열의 라디오 침입 소식으로 관심을 더한 '침입자'는 오는 3월 12일(목) 개봉한다.
글 이우정 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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