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믹 듀오 개코, 뮤직 프로젝트 '개작실' 통해 헤이즈와 2년 만에 재회
기사입력 : 2020.02.17 오후 1:25
다듀 개코X헤이즈, 개작실로 재회 / 사진: 아메바컬쳐 제공

다듀 개코X헤이즈, 개작실로 재회 / 사진: 아메바컬쳐 제공


다이나믹 듀오(Dynamic Duo) 개코의 '개작실' 두 번째 피처링 아티스트로 헤이즈가 함께한다.


지난 16일 아메바컬쳐는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오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는 개코의 뮤직 프로젝트 '개작실'의 발매 알림 티저를 게재, 헤이즈의 피처링 참여 사실을 공개했다.


두 아티스트의 만남은 지난 2018년 발매된 헤이즈의 미니앨범 '바람'의 타이틀곡 '젠가(Jenga)' 이후 2년만으로, 당시 발매와 동시에 음원차트 정상을 석권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개코와 헤이즈는 '개작실'을 통해 다시 한번 믿고 듣는 조합임을 보여줄 예정으로, 두 아티스트 모두 랩과 노래를 모두 소화하는 올라운더인 만큼 더욱 다양한 시너지를 통해 리스너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개작실'은 '개코의 작업실에서부터 시작되는 음악'의 줄임말로, 래퍼에서 보컬리스트까지 폭을 확장한 개코의 또 다른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솔로 프로젝트다. 타 아티스트의 피처링을 통한 더욱 다채로운 장르와 사운드로 지속적인 음악적 변주를 시도하고 있으며, 지난 2018년 'Vacation(베케이션)'에서의 쏠(SOLE)에 이어 또 한번 여성 아티스트와의 호흡에 나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믿고 듣는' 두 아티스트 개코와 헤이즈가 함께한 '개작실' 프로젝트의 두 번째 곡은 오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베일을 벗는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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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다이나믹듀오 , 개코 , 개작실 , 헤이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