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엑소 세훈, '세련된 비주얼과 그윽한 눈빛의 조화'
기사입력 : 2020.02.14 오전 9:58
엑소 세훈, 화보 공개 / 사진: 더블유 코리아 제공

엑소 세훈, 화보 공개 / 사진: 더블유 코리아 제공


엑소 세훈이 세련된 비주얼을 자랑했다.

14일 패션 매거진 <더블유 코리아> 측이 럭셔리 토탈 브랜드 벨루티와 함께한 엑소 세훈의 화보를 공개했다.

벨루티는 LVMH의 유일한 럭셔리 남성 토탈 브랜드로 1895년부터 스타일에 대한 대담한 도전과 벨루티만의 유니크함으로 남자들의 로망이라는 타이틀을 유지하며 클래식부터 컨템퍼러리까지 폭넓은 셀렉션을 제공한다. 비교할 수 없는 우아함과 럭셔리함을 보여주는 가죽, 원단, 쉐입 그리고 파티나라는 독보적인 기술과 함께 럭셔리 남성 패션의 기준이 되고 있다.

세훈은 지난 1월 파리 패션위크에서 한국 대표로 벨루티 패션쇼에 참석하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어 최근 공개된 화보 속 세훈은 그윽한 눈빛으로 꽃망울을 바라보는가 하면, 올블랙 패션으로 특유의 고급스러움을 발산했다.

<더블유 코리아>는 세훈과의 화보에서 벨루팅의 장인 정신적 유산을 지속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상징에 집중했다고. 세훈이 착용한 '크리스 반 아쉐'는 벨루티의 장인들이 수작업으로 파티나할 때 사용하는 오래된 대리석 테이블에 남은 물감의 흔적들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양한 컬러가 어우러진 실크 셔츠와 스크리토 자카드 역시 패브릭에 적용된 것이 눈에 띈다. 이 밖에 벨루티를 상징하는 스크리토가 수트 및 가죽 아웃 웨어에도 담겨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네일 헤드 데코레이션은 벨루티의 슈메이킹 노하우에 대한 경의를 표하는 의미에서 사용됐다. 가죽 재킷과 신발에 올 오버 장식으로 사용된 이 데코레이션은 모던함과 고전적인 가치를 조화시키고자 하는 크리스 반 아쉐의 융합을 의미한다.

한편, 엑소 세훈은 최근 모교에 장학금 2천만 원을 전달하며 화제를 모았다.


글 이우정 기자 / thestar@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엑소 , 세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