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걸스카우트 홍보대사 위촉 / 사진: WM엔터테인먼트 제공
오마이걸이 걸스카우트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20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가 "오마이걸이 오늘(20일) 오후 12시 한국 걸스카우트연맹회관에서 걸스카우트 대원 및 지도자들과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위촉식에서 오마이걸은 "세계적인 단체인 걸스카우트의 가족이 되고 제9대 걸스카우트 홍보대사가 되어 행복하고 감사하다"며 "걸스카우트 소녀들과 열심히 활동하고, 오마이걸하면 걸스카우트를 떠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걸스카우트연맹 김종희 총재는 "오마이걸이 제9대 걸스카우트 홍보대사로서 소녀와 젊은 여성들의 세계적 이슈에 주도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행동할 수 있는 리더로서 본보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마이걸은 걸스카우트 홍보대사로서 앞으로 소녀와 젊은 여성들의 역량강화와 리더십개발을 위해 소녀의 날, SDGs프로젝트, 국제야영 등 다양한 행사와 홍보활동에 참가할 예정이다.
앞서 오마이걸은 지난 7월 개최된 2019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여자 아이돌 부문을 수상하며, 2019년을 가장 빛낸 여자 아이돌로 뽑혔다. 또한 이달 2020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여자아이돌로 선정되며 성장형 걸그룹으로서의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
한편, 제9대 걸스카우트 홍보대사로 위촉된 오마이걸은 개별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글 이우정 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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