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신동, 체중 감량 중 / 사진: 신동 인스타그램
슈퍼주니어 신동이 최근 한 달 만에 17kg을 감량해 화제를 모았다. 앞서 고혈압과 고지혈증 진단을 받은 신동은 동료 연예인 유재환이 32kg을 감량한 소식을 접하고 다이어트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간 다양한 다이어트를 해봤지만 요요로 고생했던 신동은 이번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체계적인 식습관과 운동으로 다이어트에 나섰다.정미애, 88사이즈→66사이즈 근황 공개 / 사진: '오늘부터 1일' 방송 캡처, 정미애 소속사 제공
지난해 방영된 TV CHOSUN '내일은 미스트롯'으로 얼굴을 알린 정미애는 출산 후 불어난 체중을 감량하고 '미모 리즈'를 갱신했다. 최근 예능프로그램 '오늘부터 1일'에 출연한 그는 8주간의 달라진 생활 습관을 공개, 원하던 66사이즈를 되찾는 모습을 보여줬다. 지난 2일 방영분에서는 첫 출연 당시 88사이즈 였던 정미애가 달라진 식습관과 꾸준한 운동으로 66사이즈 옷을 완벽히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스튜디오에 있던 노홍철은 "송혜교인 줄 알았다"며 뚜렷한 이목구비를 되찾은 정미애의 미모를 극찬했다.다나, 체중 감량 후 우울증 극복 / 사진: 쥬비스 제공
데뷔 초 발랄한 이미지로 사랑받았던 다나는 그룹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활동뿐 아니라 솔로 가수 겸 뮤지컬 배우로도 활발히 활동했다. 하지만 2016년 이후 대중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다나는 지난해 예능프로그램 '다시 날개 다나'를 통해 살이 오른 근황을 공개, 자존감 회복을 위해 다이어트에 나서는 모습으로 큰 응원을 받았다.조현재, 남성 피트니스 잡지 커버 장식 / 사진: 조현재 인스타그램, 매거진 '맨즈헬스' 커버
조현재는 남성 피트니스 잡지 화보 커버를 장식하며 완벽한 몸매를 자랑했다. 그는 출연 중이던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에서 잡지 촬영을 위해 9주 동안 식단 조절과 혹독한 트레이닝에 임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다이어트 기간을 90일로 정한 그는 60일 동안 금주하고, 촬영 전날에는 물 한 모금도 먹지 않으며 열정을 보였다. 이에 다이어트 시작 당시 몸무게 73kg였던 조현재는 66kg로 감량했을 뿐 아니라 체지방률도 절반 이상 줄여 무결점 몸매를 과시했다.구구단 미나, 다이어트 일화 공개 / 사진: Mnet 제공, 조선일보 일본어판DB
구구단 미나는 Mnet '프로듀스 101' 당시 화면에 담긴 자신의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아 다이어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KBS 2TV '해피투게더4'에 출연한 그는 "당시 민소매를 입고 에이핑크의 '몰라요' 무대를 하는 제 모습이 많이 통통했다"며 "그 이후로 민소매를 못 입을 정도로 충격이었다. 그래서 모든 음식을 끊고 하루에 탄산수 2병으로 버티면서 다이어트를 했다. 가장 많이 감량했을 때 몸무게는 41.7kg"이라고 회상했다. 또한, 미나는 구구단 활동뿐만 아니라 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 '독고 리와인드', '계룡선녀전', '호텔 델루나' 등을 통해 배우로 활약하며 성숙해진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글 이우정 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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