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오늘(29일)부터 후속곡 활동 돌입…'뮤직뱅크' 출연
기사입력 : 2019.11.29 오후 2:29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후속곡 활동 돌입 / 사진: 빅히트 제공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후속곡 활동 돌입 / 사진: 빅히트 제공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후속곡으로 정규 1집 활동을 이어간다.


29일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지난 10월 발매한 첫 정규앨범 '꿈의 장: MAGIC'에 수록된 'Angel Or Devil'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영상 속 멤버들은 한층 짙어진 소년미를 발산하며, 곡명 그대로 천사와 악마 사이에서 고민하는 모습을 재치 있는 표정 연기와 통통 튀는 안무로 담아냈다.


특히 영상 중간중간에 삽입된 천사와 악마를 표현하는 네온 그래픽과 멤버들의 군무에 어울리는 감각적인 그래픽 효과는 보는 재미를 배가시킨다. 또, 다채로운 카메라 움직임과 화려한 트랜지션 등 다양한 촬영 및 편집 기법이 더해져 세련된 영상미를 구현한다.


앞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첫 정규앨범 타이틀곡 '9와 4분의 3 승강장에서 너를 기다려(Run Away)'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며, 최근 신인상 4관왕을 달성하며 올해 최고의 신인으로 대세 입지를 굳혔다. 이에 후속곡 활동으로 인기 행진을 이어갈 예정이다.


후속곡으로 낙점된 'Angel Or Devil'은 좋아하는 사람을 두고 내 안의 천사와 악마가 끝없는 싸움을 벌이지만 쉽게 결판이 나지 않는다는 내용을 담았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 라인이 귀를 사로잡는 트렌디한 힙합(Hip Hop) 장르의 노래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늘(29일) 방송되는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후속곡 'Angel Or Devil'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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