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한 수:귀수편' 개봉 전 예매율 1위 기록 / 사진: CJ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의 한 수:귀수편'이 흥행 초읽기에 돌입했다.
오는 7일 개봉하는 범죄액션 영화 '신의 한 수: 귀수편'(감독 리건)이 개봉을 앞두고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82년생 김지영', '터미네이터: 다크페이트' 등 한국 및 외화 화제작을 모두 제치고 본격 박스오피스 정상 교체를 예고한 것. 11월 극장가 신흥 강자로 급부상한 '신의 한 수: 귀수편'이 전체 예매율 1위에 이어 어떤 성적을 기록하며 새 흥행 액션 영화 계보를 써 내려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전편 '신의 한 수'가 2014년 당시 '트랜스포머4: 사라진 시대'를 누르고 예매율 및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했던 바 있어, 할리우드 영화 저격수 시리즈로서 다시 한번 그 장기를 발휘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신의 한 수: 귀수편'은 바둑으로 모든 것을 잃고 홀로 살아남은 '귀수'가 냉혹한 내기 바둑판의 세계에서 귀신 같은 바둑을 두는 자들과 사활을 건 대결을 펼치는 범죄액션 영화. 벌써부터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는 '신의 한 수: 귀수편'은 오는 7일(목) 개봉한다.
글 이우정 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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