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콜마이네임' 컴백 라운드인터뷰 / 사진: JYP 제공
갓세븐(GOT7) 영재가 이번 컴백을 앞두고 8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오늘(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 'Call My Name'(콜 마이 네임)을 발매하는 갓세븐은 컴백을 앞두고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
특히 영재는 이번 컴백을 앞두고 다이어트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비주얼적으로 가장 많이 달라진 멤버를 묻자 JB는 "영재가 살이 많이 빠졌다. 정말 독하게 빼서 놀랐다"라며 "처음에 티저 사진을 보고 '보정을 많이 했네요' 라고 이야기했었는데, 아니라고 본인이 살을 뺀 거라고 말해주셔서 놀랐다"라고 말했다.
영재는 "최근에 몸무게를 쟀는데 8kg이 빠졌다"라며 "친형이랑 같이 살고 있는데, 살이 많이 빠진 것 같다고 체중을 재보라고 했다. 사실 그동안 몸무게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싶지 않아서 체중을 재지 않았었는데, 이번에 확인해보니까 8kg이 빠져 있었다. 그제야 많이 빠졌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뱀뱀은 "영재 형이 그동안 맛있는 것도 먹지 않고, 식당에 가서도 따로 샐러드를 챙겨 먹었다. 저희가 먹는 것들의 냄새만 맡으면서 샐러드를 먹었는데, 그런 노력이 안쓰럽기도 했는데 결과가 잘 나와서 다행인 것 같다"라고 영재의 노력을 칭찬했다.
한편 갓세븐은 오늘(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Call My Name'을 발매, 타이틀곡 '니가 부르는 나의 이름'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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