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리턴즈3' 정규9집 제작기 마지막 방송 / 사진: SM C&C 제공

'슈주 리턴즈3' 슈퍼주니어의 정규 9집 앨범제작기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지난주 방송에서는 본격적으로 정규 9집 앨범 제작에 들어간 슈퍼주니어의 타이틀곡 회의부터 녹음, 재킷 촬영 현장까지 공개돼 큰 화제를 모았다. 이어 이번 주 방송에서는 타이틀곡 안무 연습은 물론 M/V촬영 현장까지 공개될 예정으로 관심을 모은다.

먼저 이번 정규 9집의 타이틀곡인 'SUPER Clap'(슈퍼클랩) 안무연습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멤버들은 다 함께 첫 안무를 마주하고 크게 만족하는가 하면, 예상치 못한 막내 규현의 댄스 솔로 파트가 등장하자 폭발적인 반응으로 열띤 호응을 보낸다고.

본격적인 안무 연습이 시작된 뒤 멤버들은 빠른 습득력으로 반나절 만에 안무를 마스터하며, 데뷔 15년 차의 저력을 제대로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은혁과 신동은 연습 중간중간 안무가에게 의견을 제시하며 안무에 힘을 실어 주었다는데, 원조 군무돌 슈퍼주니어의 프로 향기 물씬 나는 안무 연습 현장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SUPER Clap'의 M/V촬영 현장에서는 단체는 물론 개인 파트까지 자세히 들여다볼 수 있다. 단체 군무 촬영 도중 이특에게 웃픈 사고가 발생해 긴급 작업이 이루어지는 등 모두를 폭소케 한 사건이 벌어졌다는 후문. 과연 이들에게 무슨 일이 생겼을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이처럼 슈퍼주니어의 정규 9집 앨범 제작기가 고스란히 담긴 '슈주 리턴즈3' 이번 주 방송에서는 타이틀 곡이 처음으로 공개되는 단독 콘서트 '슈퍼쇼 8' 비하인드까지 공개될 예정이다. 9집 컴백을 앞둔 멤버들의 리얼한 모습에 팬들의 기대가 쏠리고 있다.

한편, '슈주 리턴즈3' 마지막 이야기는 오늘(14일)부터 매주 월, 수, 금요일 낮 12시 V LIVE(V앱)과 네이버TV를 통해 공개되며, 오는 22일(화) 저녁 8시 JTBC2에서 방송된다.

글 이우정 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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