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앨범 40만장 이상 판매하면 탑골공원에서 레트로 MV 제작"
기사입력 : 2019.10.13 오후 8:54
슈퍼주니어 앨범 공약 / 사진: 레이블SJ 제공

슈퍼주니어 앨범 공약 / 사진: 레이블SJ 제공


슈퍼주니어가 새로운 앨범 공약으로 기대감을 높였다.


1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체조경기장)에서는 오는 14일 아홉 번째 정규앨범 'Time_Slip'(타임슬립)을 발매하는 슈퍼주니어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평소 '앨범킹'으로 불리는 슈퍼주니어는 지난 앨범 발매 당시 '20만장 공약'을 내세웠고, 이를 달성해 홈쇼핑에 나서는 공약을 이행한 바 있다. 이에 이번 앨범에서도 공약이 있냐고 묻자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탑골가요'(SBS '인기가요')를 언급하며 "탑골 공원에서 신동 감독님 산하로 '슈퍼클랩'을 레트로 느낌으로 새로운 뮤직비디오를 제작하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최근 앨범의 선주문량이 꽤 나왔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40만장을 목표로 내세웠다.


한편 슈퍼주니어의 아홉 번째 정규 앨범 'Time_Slip'(타임슬립)은 오는 14일(월)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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