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채원, 나무엑터스와 재계약 체결 / 사진: 나무엑터스 제공
문채원이 현 소속사 나무엑터스와 소중한 인연을 이어간다.
26일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깊은 믿음을 바탕으로 문채원과 재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문채원은 나무엑터스와 2016년 인연을 맺은 후 현재에 이르기까지 공고한 파트너십을 지속했다. 이번 재계약을 통해 배우와 회사 간의 두터운 신의와 끈끈한 유대감을 또 한 번 드러냈다.
소속사 측은 "문채원과 동행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뜻을 함께해준 문채원에 고마움을 전한다"며 "지금까지 누구보다 서로를 잘 알고 신뢰하는 동반자이자 든든하게 곁을 지키는 버팀목이 돼, 문채원이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돕겠다"고 덧붙였다.
문채원은 지난 2007년 드라마 '달려라! 고등어'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공주의 남자', '굿 닥터',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계룡선녀전' 등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를 섭렵해 탄탄한 연기력과 스타성을 갖춘 배우로 인정받았다.
또한, 최근 유튜브 채널 '문채원의 배우다'를 개설해 그동안 어디서도 보여준 적 없는 일상을 공개하는 등 팬들과 친밀한 소통도 이어나가는 중이다. 이처럼 연기뿐만 아니라 활동 영역을 넓힌 문채원이 앞으로 선보일 활동에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글 이우정 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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