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트로'부터 '뉴트로'까지…슈퍼주니어 희철·예성·신동, 새 앨범 티저 공개
기사입력 : 2019.09.25 오전 10:21
슈퍼주니어 희철-예성-신동 티저 / 사진: 레이블SJ 제공

슈퍼주니어 희철-예성-신동 티저 / 사진: 레이블SJ 제공


슈퍼주니어 희철, 예성, 신동의 정규 9집 개인 티저 이미지가 화제다.


25일 레이블SJ 측은 공식 SNS 채널 등에 오는 10월 14일 발매되는 아홉번째 정규앨범 'Time_Slip'(타임슬립)의 콘셉트를 담은 희철, 예성, 신동의 티저 사진을 공개했다.


이번 앨범 티저는 두 가지 버전으로 촬영, 슈퍼주니어의 다양한 매력을 만날 수 있다. 첫 번째 콘셉트는 '레트로'다. 홀로그램을 바라보고 있는 희철부터 빈티지 패턴을 배경으로 한 신동, 필름 카메라를 든 예성까지 새 앨범의 콘셉트를 반영하는 레트로 소품이 눈을 사로 잡는다. 다른 멤버들 역시 스케이트 보드, 페인팅,  레고 등 각자의 개성이 반영된 레트로 소품과 함께 티저 사진을 촬영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두 번째 콘셉트는 새로움을 뜻하는 'New'와 복고을 의미하는 'Retro'를 더한 신조어, '뉴트로'다. 낡고 오래된 공장에서, 최신식 헤어와 스타일을 준비해 트렌디한 분위기와 빈티지한 느낌을 동시에 살렸다. 이처럼 슈퍼주니어는 색다른 매력을 예고,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10월 12~13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DOME(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SUPER JUNIOR WORLD TOUR – SUPER SHOW 8'(슈퍼주니어 월드 투어 – 슈퍼쇼 8)을 개최한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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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슈퍼주니어 , 희철 , 예성 , 신동 , 타임슬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