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슬란드 간 세끼' 관전 포인트 공개 / 사진: tvN 제공

'신서유기 외전 : 삼시세끼 - 아이슬란드 간 세끼' 관전 포인트가 베일을 벗었다.

tvN '신서유기 외전 : 삼시세끼 – 아이슬란드 간 세끼'는 지난 '신서유기6'와 '강식당3' 속 게임을 통해 이수근, 은지원 두 사람의 아이슬란드행이 성사되면서 제작된 프로그램이다. '5분 편성'이라는 파격적인 방송시간까지 결정되는 등 기획과 진행 상황마저도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세상에서 가장 짧은 정규 예능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지만 세상에서 가장 큰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본 방송을 앞두고 연출을 맡고 있는 신효정 PD는 "날 것 그대로의 이수근과 은지원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두 분 다 개인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만큼 방송에 대한 아이디어가 끝없이 나와서 신나게 촬영했다"며 "제작진은 5분이면 끝날 거라 생각했던 미션을, 두 분은 밤새도록 했다. 늘 예상을 빗나가는 사람들이란 걸 깜박했었다"라고 아이슬란드 촬영을 후일담을 전했다.

특히 5분 편성 확정 소식을 듣고 두 사람의 반응을 묻자 "두 분 다 한마디로 빵 터지셨다. 5분 편성이란 이야기에 더욱 즐겁게 촬영에 임해주셨다. 첫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수근과 은지원 특유의 티키타카 케미와 찰떡 활약상은 오늘(20일) 밤 10시 40분에 첫 방송되는 '신서유기 외전 : 삼시세끼 - 아이슬란드 간 세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방송은 매주 금요일 밤 10시 40분에 5분간 방송되며, 방송 직후 유튜브 채널 나나나를 통해 풀버전이 공개될 예정이다.

글 이우정 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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