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오늘(16일) 탄탄하고 성숙해진 새 앨범 'An Ode'로 귀환
기사입력 : 2019.09.16 오후 5:55
세븐틴 'An Ode' 오늘 공개 / 사진: 플레디스 제공

세븐틴 'An Ode' 오늘 공개 / 사진: 플레디스 제공


세븐틴의 역대급 새 앨범 'An Ode'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세븐틴은 오늘(1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3집 'An Ode(언 오드)'의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독:Fear'의 뮤직비디오를 전격 공개, 헤어나올 수 없는 치명적 매력을 가득 발산할 예정이다.


세븐틴이 약 1년 10개월 만에 선보이는 세 번째 정규 앨범 'An Ode'는 'Ode(시)'를 통해 화자가 메시지를 표현하듯 세븐틴이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 그들이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다양한 방식으로 녹여내 '세븐틴이 보내는 선율'이라는 특별한 의미를 담았다.


이번 정규 3집의 타이틀곡 '독:Fear'은 묵직한 베이스 사운드와 멤버들의 보컬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R&B 장르의 곡으로 누구나 느낄 수 있는 두려움의 감정을 독으로 표현했으며 완벽한 완급 조절의 퍼포먼스가 더해진 세븐틴만의 치명적이고 절제된 섹시함이 돋보이는 곡이다.


이번 앨범 외에도 수록곡 'HIT', '거짓말을 해', 'Let me hear you say', 'Lucky', 'Snap Shoot', 'Happy Ending' 등 단체 곡을 비롯해 퍼포먼스, 보컬, 힙합팀의 각 유닛 곡 '247', 'Second Life', 'Back it up'과 버논, 조슈아, 준, 디에잇으로 구성된 새로운 믹스 유닛의 'Network Love'까지 총 11개의 곡을 수록해 리스너들의 귀를 매료시킬 예정이다.


이처럼 한층 더 탄탄하고 성숙해진 완성형 음악을 가지고 돌아온 세븐틴은 이번 앨범 'An Ode'를 통해 한 곡도 빼놓을 수 없는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 타이틀곡 '독:Fear'으로는 세븐틴이 최초로 '짙은 어두움'을 선보이는 등 색다른 모습을 선사하며 또 한 번의 성장을 드러냈다.


한편, 세븐틴은 오늘(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3집 'An Ode'를 전격 공개하며 이날 오후 8시 V 라이브를 통해 생중계되는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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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세븐틴 , 언오드 , 독:F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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