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관 구해령' 신세경·차은우→박지현, 스페셜 추석 인사 공개
기사입력 : 2019.09.11 오전 11:21

'신입사관 구해령' 배우들이 특별한 추석 인사를 전했다.


11일 MBC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극본 김호수, 연출 강일수·한현희) 측은 신세경, 차은우, 박기웅, 이지훈, 박지현이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추석 인사를 전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신입사관 구해령'은 조선의 첫 문제적 여사(女史) 구해령(신세경 분)과 반전 모태솔로 왕자 이림(차은우 분)의 '필' 충만 로맨스 실록으로, 신세경을 필두로 한 5명의 배우들은 극의 주역으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신입사관 구해령' 추석 인사 / 사진: 초록뱀미디어 제공

'신입사관 구해령' 추석 인사 / 사진: 초록뱀미디어 제공


공개된 스틸 속 이들은 서책을 펼쳐 'MBC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을 사랑해주시는 시청자 여러분, 모두 행복한 한가위 보내세요! 아쉽지만 우리 이번 주는 잠시 쉬고, 다음 주에 꼭 다시 만나요'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어 시선을 집중시킨다.


푸른 사관복을 입은 채 청량한 매력을 뽐내고 있는 신세경은 "보내주시는 사랑과 성원에 기분 좋게 촬영하고 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하는 것은 물론 "행복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추석 인사도 덧붙였다. 차은우는 "풍성한 연휴 되시고, 저희는 풍성한 얘깃거리로 찾아오겠다"라며 다음 주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박기웅 역시 극중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달리 부드러운 반전 매력을 뽐내며 "민족의 명절 한가위에 가족들과 좋은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했다. 이지훈은 장난기 많은 모습으로 "더운 여름에 촬영을 시작했는데, 어느덧 추석이다. 가족과 좋은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 구해령 사랑해주세요!"라고 유쾌한 추석 인사를 전했다. 사관복이 아닌 평복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박지현은 단아한 미소와 함께 "추석 연휴로 인한 결방 많이 아쉬우시겠지만, 다음 주에 더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당부를 전했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은 금주 추석 연휴 결방을 결정, 오는 18일(수) 저녁 8시 55분 다음 회차가 방송된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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