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관 구해령' 신세경X차은우, 알콩달콩 모먼트 포착…부부연 맺나
기사입력 : 2019.09.03 오후 12:55
'신입사관 구해령' 신세경-차은우, 달콤한 한때 포착 / 사진: 초록뱀미디어 제공

'신입사관 구해령' 신세경-차은우, 달콤한 한때 포착 / 사진: 초록뱀미디어 제공


'신입사관 구해령' 신세경, 차은우의 알콩달콩한 모먼트가 포착됐다.

3일 MBC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극본 김호수, 연출 강일수·한현희)' 측이신세경과 차은우의 장밋빛 미래가 담긴 모습을 공개했다.


'신입사관 구해령'은 조선의 첫 문제적 여사(女史) 구해령(신세경)과 반전 모태솔로 왕자 이림(차은우)의 '필' 충만 로맨스 실록으로, 지난 방송 말미 갑작스러운 이림의 혼례 소식에 깜짝 놀라는 두 사람의 모습이 그려진 바, 과연 부부가 된 이들의 모습이 실제가 맞는 것인지 호기심을 증폭시키는 것.


이와 관련, 공개된 사진에는 화단에 앉아 꽃을 가꾸는 해령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이림이 그녀의 이마에 송골송골 맺힌 땀을 닦아주며 사랑스럽게 바라보고 있다. 이어 해령의 곁에 착 붙어있는 '해령 껌딱지' 이림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그는 서책을 읽고 있는 해령에게 틈틈이 간식을 먹여주는가 하면, 자신의 무릎을 베고 곤히 잠든 해령을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지켜보며 부채질을 해주고 있어 설렘 지수를 높인다.

두 사람의 알콩달콩한 모습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해령의 달라진 헤어 스타일. 평소와 달리 비녀를 꽂아 단정하게 쪽을 진 해령의 머리는 두 사람이 부부의 연을 맺었음을 짐작하게 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신입사관 구해령' 측은 "뜻밖의 혼례 어명으로 해림이들의 로맨스에 위기가 찾아온 상황에서 부부가 된 두 사람의 장밋빛 미래를 살짝 공개하게 됐다.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전개가 계속되는 가운데 두 사람에게 어떤 미래가 펼쳐질지, 스틸 속 모습이 꿈인지 현실인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은 오는 4일(수)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글 이우정 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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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신입사관 구해령 , 신세경 , 차은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