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빌리아의 이발사' 이민정, 무더위 속 멤버들 위해 '수제 팥빙수' 제작
기사입력 : 2019.08.28 오전 11:12
'세빌리아의 이발사' 이민정, 수제 팥빙수로 멤버들 응원 / 사진: MBC에브리원 제공

'세빌리아의 이발사' 이민정, 수제 팥빙수로 멤버들 응원 / 사진: MBC에브리원 제공


'세빌리아의 이발사' 이민정이 수제 팥빙수로 모두를 사로잡는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세빌리아의 이발사'에서는 영업 6일 차를 맞은 미용실, 이발소팀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이민정은 스페인의 무더위에 지쳐있던 멤버들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분주히 움직인다. 이거 그는 직접 간 얼음에 팥죽과 젤리, 연유를 넣어 초간단 팥빙수를 만들어 이목을 끌었다. 옆에서 도와주던 정채연이 팥빙수를 좋아한다고 하자 이민정은 "너는 더 많이 줄게"라며 세심한 모습까지 보였다.

이민정이 직접 팥빙수를 준비했다는 소식에 김광규는 "직접 만든 거야? 난 사온다는 건 줄 알았어"라며 놀랬고, 맛을 본 에릭과 앤디도 "역시 팥빙수는 스페인 팥빙수", "정말 맛있다"라며 감탄했다. 행복해하는 멤버들을 보며 이민정도 흐뭇해했다고.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장인 이발사의 면도, 이발 실력에 입소문을 탄 이발소에 흥 많은 손님이 등장, 앤디와 함께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는 모습이 그려진다. 과연 난데없이 춤판 벌어진 이발소의 분위기에 기대가 쏠린다.

한편, 모두를 웃게 한 민정표 팥빙수부터 이발소에 춤판이 벌어진 이유는 오는 29일(목) 밤 10시 10분에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세빌리아의 이발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이우정 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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