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베일리' 언론시사회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안녕 베일리' 캐서린 프레스콧이 헨리와의 연기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26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안녕 베일리'(감독 게일 맨쿠소) 언론 시사회가 열려 헨리와 캐서린 프레스콧이 참석했다.
'안녕 베일리'는 프로환생견 베일리의 유쾌한 견생 N차 미션을 그린 영화. 월드와이드 수익 2억 달러를 거둔 '베일리 어게인'의 속편이다.
캐서린 프레스콧은 베일리의 새 미션이자 이든의 손녀 '씨제이'로 분했다. 씨제이는 싱어송라이터를 꿈꾸지만 무대에 설 용기가 없어 좌절하는 인물로, 베일리와 트렌트에게 위로와 용기를 얻는다.
이날 캐서린은 촬영 중 헨리에게 도움을 받았던 일화를 공개했다. 캐서린은 "씨제이는 기타 치고 노래하는 캐릭터다. 한 번도 기타를 쳐본 적이 없어서 레슨도 받고 연습을 많이 했는데, 그게 부족해 보였는지 헨리가 기타치는 데 많은 도움을 줬다"며 "정말 고마웠다"고 전했다.
한편, '안녕 베일리'는 오는 9일 5일(목)에 개봉 예정이다.
글 이우정 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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