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정, 써브라임아티스트 에이전시와 전속 계약…"아낌없는 지원 예정"
기사입력 : 2019.08.20 오후 5:01
김희정, 써브라임아티스트 에이전시와 전속 계약 / 사진: 써브라임아티스트 에이전시 제공

김희정, 써브라임아티스트 에이전시와 전속 계약 / 사진: 써브라임아티스트 에이전시 제공


김희정이 써브라임아티스트 에이전시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20일 써브라임아티스트 에이전시 측이 김희정과의 전속 계약 소식을 알리며 "김희정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보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매력적인 마스크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김희정은 써브라임아티스트 에이전시에 새 둥지를 틀며 쉴 틈 없는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2000년 KBS 드라마 '꼭지'로 데뷔한 아역배우 출신 김희정은 드라마 '매직 키드 마수리', '후아유 – 학교 2015', '영주', '리턴', 영화 '나는 공무원이다', '한강블루스', 예능 '진짜 사나이 300', '워터걸스' 등에서 장르와 캐릭터에 구애받지 않고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였다.

특히, 최근 종영한 tvN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에서는 올웨이즈 로펌의 정보력 1인자 '김해영' 역으로 완벽 변신, 섬세한 연기력으로 흥미롭고 매력적인 캐릭터를 한층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매 작품에서 팔색조 매력을 뽐내고 있는 김희정이 써브라임아티스트 에이전시와 손잡고 벌써부터 미국 코스메틱 브랜드의 모델로 발탁, 꽃길을 예약하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가 커지고 있다. 더불어 남다른 패션 감각으로 여성들의 워너비로 주목받고 있는 그는 각종 패션위크와 브랜드 쇼 등의 공식 석상에 참석하며 핫한 셀럽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유일무이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배우 김희정은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글 이우정 기자 / thestar@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김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