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새로운 버전 포스터 공개 / 사진: RBW 제공
마마무가 대구 앙코르 콘서트의 뉴 버전 포스터를 공개했다.
9일 RBW 측은 공식 SNS 채널 등에 오는 27~28일 양일간 대구 EXCO에서 '2019 마마무 콘서트 <4season F/W> in 대구'를 개최하는 마마무의 새로운 콘서트 포스터를 기습 공개했다.
4인 4색을 담아내며 '포시즌 포컬러' 프로젝트 대망의 피날레를 알리는 포스터 속 마마무는 자신들의 상징색인 레드, 블루, 화이트, 옐로우 컬러의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특히 마이크를 두 손에 품은 모습에서, '포시즌 포컬러 프로젝트' 피날레를 장식하게 된 콘서트를 향한 뜨거운 열정과 비장함이 감돈다.
이번 콘서트는 '포시즌 포컬러 프로젝트'의 대망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공연으로, 마마무의 데뷔일인 6월 19일을 팬들과 함께 기념하기 위해 공연 시작도 오후 6시 19분으로 결정하며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번 대구 앙코르 콘서트에서는 4인 4색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멤버별 솔로 무대를 비롯해 팬들이 가장 원하고 보고 싶었던 무대 '불후의 명곡' 메들리를 준비했다. 마마무는 KBS '불후의 명곡'에서 걸그룹 최초로 우승을 차지한 이력을 지닌 만큼 탄탄한 가창력과 눈을 뗄 수 없는 '불후의 명국' 메들리 무대를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마마무는 '마마무 사전에 항상 똑같은 무대는 없다'라고 외치듯 이번 대구 앙코르 콘서트에서도 어디에서도 공개하지 않았던 히든 스페셜 무대도 극비리에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마마무는 2018년 3월 포시즌 포컬러 프로젝트를 가동시켜 4장의 미니앨범과 멤버들의 개성이 돋보인 솔로곡 발표, 그리고 S/S와 F/W 단독 콘서트까지 진행하며 '포시즌 포컬러'의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
마마무 장기 프로젝트의 피날레인 '2019 마마무 콘서트 <4season F/W> in 대구'는 마마무의 색깔과 계절을 다시 한 번 뜨겁게 느낄 수 있도록 다채로운 무대를 준비했다. 매 공연마다 창의적이면서도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기획력을 자랑하며 '공연형 걸그룹'으로서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준 만큼 마마무의 앙코르 콘서트에 이목이 집중된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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