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표 첫 '학원 스릴러' 어떨까, '미스터 기간제'에 쏠리는 기대
기사입력 : 2019.07.05 오전 10:36

장르물 명가 OCN이 '미스터 기간제'로 첫 학원 스릴러를 예고했다.


오는 17일(수) 밤 11시 첫 방송되는 OCN 새 수목드라마 '미스터 기간제'(극본 장홍철, 연출 성용일)는 상위 0.1% 명문고에서 벌어진 의문의 살인사건과 그 진실을 밝히려는 속물 변호사의 잠입 작전을 그린 명문사학 잠입 스릴러로, OCN 사상 첫 '학원물'로 관심을 모은다.


OCN 에서는 그간 '보이스 3', '구해줘 2', '라이프 온 마스', '손 the guest' 등 거침없는 도전과 연출, 극본, 연기 무엇 하나 놓치지 않는 높은 완성도로 웰메이드 장르물의 매력을 안방극장에 전파해왔다. '미스터 기간제'는 이러한 OCN과 학원물이 만난 작품으로, 과감하고 강렬한 매력의 '학원 스릴러' 탄생을 예감케 하는 것. 


'미스터기간제', OCN 첫 학원 스릴러 예고 / 사진: OCN 제공

'미스터기간제', OCN 첫 학원 스릴러 예고 / 사진: OCN 제공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과 포스터는 숨 막히는 긴장감을 자아내며 미스터리한 사건에 대한 진실 추적 의지를 샘솟게 했다. 이에 의문의 사건에 빨려 들어가는 듯한 몰입도 높은 연출과 소름이 오소소 돋는 의미심장한 대사, 현실 속 이야기 같은 리얼한 사건들이 시청자들을 안방 1열로 소환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윤균상(기무혁 역)을 비롯해 금새록(하소현 역), 최유화(차현정 역), 전석호(이태석 역), 유성주(이도진 역), 김민상(유양기 역) 등 탄탄한 연기력을 지닌 배우들이 뭉쳐 관심을 모은다. 특히 명문고에 위장잠입하는 속물 변호사 역할을 맡은 윤균상이 선사할 짜릿한 카타르시스가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킨다.


특히 1인 2역 같은 윤균상의 변화무쌍한 모습을 보는 것 또한 시청자에게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며, 이준영(유범진 역)-최규진(이기훈 역)-한소은(한태라 역)-김명지(나예리 역)-장동주(김한수 역)-병헌(안병호 역)-권소현(서윤아 역)-신재휘(손준재 역) 등 라이징 루키들의 의기투합 활약도 예고된 바 '미스터 기간제'를 통해 만나 볼 이들의 신선한 매력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이처럼 몰입도를 높이는 긴박한 연출, 강렬하고 충격적인 스토리 전개,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과 라이징 루키들의 의기투합까지 웰메이드 장르물을 이루는 필수조합으로 무장한 OCN 새 수목드라마 '미스터 기간제'는 오는 17일(수) 밤 11시 첫 방송된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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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OCN , 미스터기간제 , 윤균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