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박수아 "'리지', 고마운 이름이지만 한계 있어…변화 주고 싶었다"
기사입력 : 2019.06.27 오전 9:39
박수아, 한층 성숙해진 화보 공개 / 사진: 우먼센스 제공

박수아, 한층 성숙해진 화보 공개 / 사진: 우먼센스 제공


박수아가 매혹적인 눈빛을 발산했다.

27일(오늘) 월간지 <우먼센스> 측이 박수아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외출 준비 중인 여배우'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박수아는 한층 여성스러운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핑크색 상의와 쇼츠를 완벽하게 소화, 평소의 러블리한 느낌에 매혹적인 느낌을 더했다. 또한 화이트 무지 민소매 티에 레더 재킷을 매치한 박수아는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면모로 이전보다 한층 성숙해진 매력을 과감히 표현했다.

박수아는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를 끝낸 이후 최근의 근황과 함께 배우로서 가진 포부를 밝혀 눈길을 모았다.

아이돌 시절 예명이었던 '리지'라는 이름에 여전히 애정을 가지고 있다고 전한 박수아는 "'리지'는 나를 있게 한 고마운 이름이지만, 배우로서 이미지를 한정시키는 것 같아 변화를 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어 장르를 불문하고 다양한 캐릭터에 도전하고 싶다고 전한 그는 "모든 일에 열정이 넘친다"고 밝혀 배우로서 펼칠 앞으로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박수아는 JTBC 최초 앱드라마 '김슬기천재'의 송관지 역으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매주 금요일 밤 10시 공개.


글 이우정 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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