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민아, 자작곡 '사랑이었다'로 '절대그이' OST 참여…27일 음원 공개
기사입력 : 2019.06.19 오전 10:04
방민아 '절대그이' OST 참여 / 사진: 유본컴퍼니 제공

방민아 '절대그이' OST 참여 / 사진: 유본컴퍼니 제공


방민아가 '절대그이' OST에 참여했다.


오는 27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는 방민아가 직접 작사, 작곡, 편곡은 물론 가창에 참여한 SBS 수목드라마 '절대그이'(극본 양혁문, 연출 정정화)의 일곱 번째 OST '사랑이었다'가 베일을 벗는다.


'사랑이었다'는 '절대그이'의 삼각 로맨스의 중심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주인공 방민아의 자작곡으로, 리드미컬한 피아노 선율과 기타 리프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언제 어디서나 무한한 사랑을 보여주는 영구에 시나브로 물든 마음을 그렸다.


여기에 '비투비(BTOB)'의 멤버 정일훈이 피처링과 작사에 참여, 개성 있고 감성 짙은 래핑으로 곡의 매력을 배가시킨 것은 물론, 작곡가 Jerry.L의 협업이 더해져 완성도를 높였다.


'절대그이'에서 방민아가 맡은 특수 분장사 '엄다다'는 톱스타 '마왕준'(홍종현)과 7년 연애를 끝내고 마음의 문을 닫아버린 여자로, 어느 날 우연히 찾아온 연인용 로봇 '영구'(여진구)와 그가 주는 '사랑'이라는 낯선 감정에 혼란스러워하던 엄다다는 지난 19, 20회 방송에서 과거의 상처를 극복하고 영구에게 용기 내 사랑을 고백했다.


그동안 안타까운 오해와 어긋난 타이밍 속 숨겨왔던 감정 포텐을 예고하며 방민아표 로맨스 코미디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 것. 이러한 가운데, 방민아의 러브테마송 '사랑이었다'가 함께 공개될 것을 예고하며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리고 있다.


방민아만의 유니크한 감성과 음악적 열정이 만나 시너지를 발휘한 OST part.7 '사랑이었다'는 영구와 엄다다의 연애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전환점을 맞이한 극의 몰입도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한편, 방민아가 참여한 '절대그이' OST Part.7 '사랑이었다'는 오늘(19일) 밤 10시 방송되는 '절대그이'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27일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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