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자로드2' 오는 21일 공개 / 사진: tvN D 제공
'최자로드'가 시즌2로 돌아온다.
14일(오늘) tvN D의 디지털 팩츄얼 스튜디오 슬라이드 디가 새 오지널 콘텐츠 '최자로드2' 론칭 소식을 알렸다.
'최자로드'는 지난해 공개되어 약 1000만뷰에 육박하는 뷰 수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콘텐츠다. 인기에 힘입어 '최자로드'가 디지털 예능 콘텐트로는 이례적으로 20부작을 확정 짓고 시즌2로 돌아온다. 각종 SNS를 통해 공신력을 인정받은 '맛집 네비게이터' 최자의 맛집 탐험기가 다시 한번 시청자들의 입맛을 자극할 전망이다.
다음주 첫 공개를 앞두고 오늘(14일) 공개된 tvN D '최자로드2'의 티저 영상에서 최자는 노포를 가는 이유로 "오래 영업을 할 수 있는 것은 오직 '맛' 때문"이라며 "이미 유명한 노포부터 유명하지 않은 노포에 이르기까지 더 많은 노포 음식점들을 끄집어내겠다"고 말해 업그레이드된 '돼동여지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시즌1과 마찬가지로 '최자로드2'에 등장하는 모든 맛집은 최자 본인의 선택으로 선정되며, 예전에 맛있게 먹었던 집이라도 최자가 직접 사전답사를 통해 맛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는지 점검을 한 뒤 결정했다는 후문. 본인의 이름을 걸고 하는 콘텐츠인 만큼 더욱 철저한 맛 평가를 통해 '진짜' 맛집을 소개하겠다는 각오가 담겼다.
그뿐만 아니라 '최자로드2'에는 첫 회 UV를 시작으로 다양한 게스트들이 최자와 함께 미식 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최자는 이들과 함께 서울은 물론 부산 등 다채로운 장소의 노포를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친구들과 진정성 있는 힙합, 미식 등 자연스러운 대화를 나누며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한편, tvN D '최자로드2'는 오는 6월 21일(금) 오후 6시 슬라이스 디 유튜브와 페이스북,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다.
글 이우정 기자 / thestar@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최자로드2
,
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