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 히든 메뉴 공개 / 사진: tvN 제공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에 히든 메뉴가 등장한다.
13일(오늘) 방송되는 tvN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에서는 미국 현지 힙스터들의 입맛 저격에 나서는 복스푸드의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주 황금비율 떡갈비 패티와 비법소스의 조합으로 환상의 '떡갈비 버거'를 출시했던 복스푸드가 오늘 또 다른 히든 메뉴 '삼겹살 덮밥'으로 미국 샌프란시스코 입맛 저격에 나서는 것.
특히, 이번 메뉴의 탄생에는 특별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담겨있다고 알려졌다. 한국에서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삼겹살 덮밥'이 과연 미국인들에게도 먹혔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샌프란시스코 헤이스 밸리에서 펼쳐진 8번째 장사 결과가 공개된다. 뒤이어 복스푸드가 아홉 번째로 찾은 장사지는 샌프란시스코 시청 앞 광장이 있는 행정과 문화의 중심부인 UN 플라자. 시청 앞 광장답게 높은 빌딩들 사이 그 어느 때보다 직장인들의 유동인구가 많은 곳으로 색다른 장사 경험을 할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그뿐만 아니라 복벤져스는 직장인들의 점심시간을 공략하기 위해 스페셜한 메뉴들로 무장할 예정. 그중 단연 돋보이는 메뉴는 '갈비만두'. 최근 제작진이 공개한 예고편에서는 갈비만두의 등장을 반기는 이민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본격적인 첫 지원 사격에 신나하던 이민우는 상상을 초월하는 재료의 양과 사전 준비 과정에 점점 말을 잃어가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기기도. 과연 '단짠의 대명사' 갈비만두가 현지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tvN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은 오늘(13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글 이우정 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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