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 홍석X유재환X딘딘, 만리장성 헬기 투어 나서…'역대급 광경'
기사입력 : 2019.06.07 오후 4:24
'배틀트립' 펜타곤 홍석, 만리장성 헬기 투어 제안 / 사진: KBS2 제공

'배틀트립' 펜타곤 홍석, 만리장성 헬기 투어 제안 / 사진: KBS2 제공


'배틀트립' 펜타곤 홍석-유재환-딘딘이 프라이빗 헬기 투어를 떠난다.

오는 8일 방송되는 KBS 2TV '배틀트립'은 '중국vs중국'을 주제로 강래연-김호영-이현, 펜타곤 홍석-유재환-딘딘이 게스트로 차오루가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두 팀이 각각 리장과 베이징-텐진 여행 설계 배틀을 펼치는 가운데, 금주에는 베이징-텐진으로 떠난 펜타곤 홍석-유재환-딘딘의 '오놀아남(오! 놀 줄 아는 남자) 투어'가 그려진다.

이 가운데 펜타곤 홍석-유재환-딘딘이 만리장성 헬기투어를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다. 이날 홍석은 '북경'하면 빼놓을 수 없는 장소인 만리장성으로 유재환과 딘딘을 이끌었다. 하지만 이들의 여행 기간은 중국의 3대 연휴 중 하나인 노동절 기간이었던 것. 이에 홍석은 "노동절이라 사람이 굉장히 많을 거다. 그래서 조금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는 코스를 준비했다"며 헬기 투어를 제안해 이목을 끌었다.

이후 홍석-유재환-딘딘은 헬기를 타지 않으면 볼 수 없었을 만리장성의 장엄함에 감탄 금치 못했다. 푸른 나무 사이를 가로지르며 끝없이 이어지는 만리장성의 경이로운 자태에 "이걸 어떻게 지었지?", "와.. 대박이다"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후문. 무엇보다 이후 유재환-딘딘은 "잘하네. 이 선생님~"이라며 칭찬을 쏟아냈다고 전해져 만리장성 헬기 투어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배틀트립' 측은 "펜타곤 홍석이 강추한 헬기투어는 그동안 보지 못했던 만리장성의 또 다른 매력을 느끼게 만든 코스였다"며 "시청자들 또한 푸르른 수풀과 어우러진 드넓은 만리장성의 전경을 통해 시원한 청량감을 느끼게 될 것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펜타곤 홍석이 설계한 '오놀아남' 투어는 오는 8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되는 KBS 2TV '배틀트립'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이우정 기자 / thestar@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배틀트립 , 펜타곤 , 홍석 , 유재환 , 딘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