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19일 컴백 / 사진: SM 제공
레드벨벳(Red Velvet)이 'The ReVe Festival'로 2019년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4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레드벨벳이 오는 19일 새 미니앨범 ''The ReVe Festival' Day 1'을 발매한다"라며 "오늘(4일)부터 각종 온,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판매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The ReVe Festival'은 2019년 펼쳐질 레드벨벳의 다채로운 음악 활동을 예고하는 것으로, 'ReVe'(리브)는 레드벨벳의 약자이자, 두 번째 단독 콘서트 'REDMARE'(레드메어)에서 선보인 로봇 캐릭터의 이름이다. 특히 프랑스어로는 '꿈', '환상' 등을 의미하는 만큼,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레드벨벳이 선사할 환상적인 음악 퍼레이드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오는 19일 발매를 확정한 'The ReVe Festival' Day 1'은 페스티벌의 포문을 여는 새 미니앨범으로, 레드벨벳은 작년 'Bad Boy', 'Power Up', 'RBB(Really Bad Boy)'로 트리플 히트를 기록,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과 다양한 변신으로 독보적인 매력을 선사해 '대체불가 걸그룹'다운 면모를 입증한 만큼, 이번 앨범을 통해 어떤 변신을 선보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레드벨벳은 지난 1월 일본 아레나 투어, 2월 북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활약했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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