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김소영 부부, 태명 공개 / 사진: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아나운서 부부 오상진♥김소영이 출연해 태명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이날 두 사람은 "아기 태명이 셜록이다"라고 밝혔다. 옥탑방 출연자들이 태명의 의미를 묻자 오상진은 "임신한 줄 모르고 런던 여행을 갔다가 와이프가 몸이 안 좋아져서 병원에 갔더니 임신이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김소영은 "그날 셜록 홈즈 박물관을 가려고 해서 '셜록이'라고 지었다"고 덧붙였다.최현준♥신소이, 둘째 시험관 성공 / 사진: 신소이 인스타그램
그룹 V.O.S 최현준이 지난 17일 아내 신소이의 둘째 임신 소식을 공개했다. 그는 자신의 SNS에 "2년 가까이 노력 속에 드디어 둘째가 생겼다"는 글과 함께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김동현, 6살 연하 신부 임신 / 사진: 본부이엔티 제공
지난해 9월, 10년 열애의 결실을 맺은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은 지난 2월 tvN '놀라운 토요일'에 출연해 아내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붐은 "단독 특종이다. 새신랑 김동현 씨가 드디어 아빠가 된다"고 밝혔다. 이에 김동현은 "8주하고도 2일째"라며 "태명은 매미다. 제 별명이기도 하고, 꼭 붙어 있으라는 의미로 짓게 됐다. 조그만 심장이 움직이는 걸 보니, 세상에서 태어나 제일 잘한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김인석♥안젤라박, 둘째 태명은 '미미' / 사진: 김인석 인스타그램
8월 출산을 앞둔 김인석♥안젤라박의 둘째 태명은 '미미'다. 지난 3월 7일 안젤라박은 SNS에 "둘째를 갖게 됐다"며 "임신 바로 직전까지만해도 태양이(첫째)가 말도 너무 잘 듣고 예뻤는데, (둘째) 임신되자마자 갑자기 미운 네살로 변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우리 둘째 '미미' 딸로 나오기를 바란다"며 "임신 초기, 속이 계속 미식거려서 '미미'"라고 설명했다.최성욱♥김지혜, 임신 전부터 태명 결정 / 사진: 해피메리드컴퍼니 제공
오는 6월 7일 결혼을 앞둔 그룹 파란 최성욱과 캣츠 김지혜가 bnt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미리 정해둔 태명을 밝혔다. 김지혜는 "성욱이가 밤톨같이 생겨서 '밤톨이'라고 부른다. 그래서 태명은 '도토리'라고 하려 한다"고 전했다.글 이우정 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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