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지, 킹콩 by 스타쉽과 전속 계약 체결 / 사진: 킹콩 by 스타쉽 제공
김민지가 킹콩 by 스타쉽과 한솥밥을 먹는다.
9일(오늘) 킹콩 by 스타쉽 측은 "김민지는 어린 나이에서부터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기본을 단단하게 다진 배우"라며 "김민지와 킹콩 by 스타쉽이 한 식구가 되어 기쁘다. 앞으로 배우로서 자신의 기량을 펼치며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동반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김민지와의 전속 계약 사실을 밝혔다.
2008년 CF 모델로 데뷔한 김민지는 맑고 깨끗한 외모로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후 드라마 '그 분이 오신다', '꽃보다 남자', '미워도 다시 한 번', '에이스', '캐리어를 끄는 여자'로 브라운관에서 활약했으며, 영화 '이파네마 소년'으로 스크린에서도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2010년부터 1년 동안 KBS 2TV '뮤직뱅크' MC로 활약하며 다재다능한 끼를 발산하기도 했다.
김민지는 연기자 레이블 킹콩 by 스타쉽과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앞으로의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김민지가 계약을 체결한 킹콩 by 스타쉽에는 김범, 김지원, 박희순, 송승헌, 송하윤, 유연석, 이광수, 이동욱, 이미연, 임수정, 조윤희, 채수빈 등이 소속되어 있다.
글 이우정 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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