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광 매니저 임송 씨 SM C&C 퇴사 / 사진: 박성광 인스타그램

박성광 매니저 임송 씨가 SM C&C를 퇴사한다.

30일(오늘) SM C&C 측은 "당사 소속 임송 매니저가 4월 말일자로 당사를 퇴사하게 됐다"며 "당사는 꿈을 향해 도전하려는 임송 매니저의 열정을 응원하고 지지한다. 아낌없는 응원의 박수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7월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합류한 개그맨 박성광과 임송 매니저는 발랄한 케미스트리와 훈훈한 면모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에 임송 매니저는 2018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인기상을 수상한 바 있다.

◆ SM C&C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SM C&C입니다.

당사 소속 임송 매니저와 관련해 다음과 같이 안내드리고자 합니다.

그동안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많은 사랑과 응원을 받아왔던 임송 매니저가 4월 말일자로 당사를 퇴사하게 되었습니다.

당사는 꿈을 향해 도전하려는 임송 매니저의 열정을 응원하고 지지합니다. 박성광씨와 임송 매니저를 아껴주셨던 많은 분들께 감사 인사드리며, 아낌없는 응원의 박수 보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글 이우정 인턴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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