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 '문제적 남자' 출연 / 사진: tvN 제공
아이즈원이 '문제적 남자'에서 역대급 활약을 예고했다.
오늘(29일) 밤 11시 방송되는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이하 문제적 남자'에는 아이즈원 완전체가 출연, 사상 역대급 정답률로 대활약을 펼친다.
먼저 아이즈원 멤버들은 수학 경시대회, 영어 말하기 대회, 각종 과학대회 수상 등 공부는 물론 일본어 노래 부르기 대회 수상, 창작 동요 대회 금상 등 예체능 대회까지 수상한 뇌섹미를 뽐낸다. 특히 콩 집기 대회, 줄넘기 대회 등 각종 이색 대회 섭렵 이력까지 밝히며 12인 12색 반전 뇌섹미로 눈길을 끌 예정이다.
특히 히토미는 일본활동 시절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전교 1등을 차지할 수 있었던 자신만의 공부 비결을 밝힌다. 혜원은 '수학의 정석'을 재미 삼아 풀어볼 만큼 수학을 좋아한다고 전하며 뇌풀기 코너에서 남다른 뇌섹녀 면모를 선보인다. 반면 '촉신촉왕'을 자처한 예나는 상황 예측에 무서운 직감을 발휘해 원조 '촉신' 김지석을 긴장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MC 전현무 역시 "오늘 녹화가 예나씨 촉대로 흘러가고 있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것.
이날 뇌풀기는 아이즈원 멤버들의 선택에 따라 '문제적 남자' 멤버 한 명과 아이즈원 멤버 두 명, 총 세 명씩 팀을 이뤄 대결구도로 진행된다. '똑똑하고 문제를 잘 풀어서'라며 전현무팀을 선택한 아이즈원 멤버에게 '문제적 남자'들은 “방송 안 봤구나”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낸다. 과연 어느 팀이 최고의 팀워크를 돋보이며 우승을 차지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뇌섹시대 - 문제적 남자'는 매주 시청자를 위한 실시간 문자 참여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문자 참여 이벤트는 본방송 중에만 참여 가능하며 방송에 나온 문제의 정답을 보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에어프라이어와 아이즈원의 두 번째 미니앨범 '하트아이즈(HEART*IZ)' 친필 싸인 앨범을 선물할 예정이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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