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화보 / 사진: 마리끌레르 제공

소녀시대 수영을 넘어, 이제 다재다능한 배우로 자리매김한 '최수영'이 독보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23일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측은 최근 솔로곡 발표는 물론, 사진전 개최, 스크린 데뷔 등 활동 범위를 넓히고 있는 최수영의 화보 및 인터뷰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수영은 옐로 재킷과 원피스, 가죽 벨트, 슈즈로 화사하면서도 깊이 있는 매력을 보여줬다. 이어진 화보에서 그녀는 캐주얼 원피스와 트렌치스타일 원피스와 시계, 선글라스 등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수영은 연기자로서의 모습을 묻는 질문에 "의미 있는 메시지를 주는 작품을 통해 그 의미를 잘 전달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며 배우로서의 모습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이어 '앞으로의 방향성'을 묻는 질문에는 "거창한 계획은 없다, 행복하게 사는 것이 목표이자 바람이다"고 말하며 일상의 행복에 집중하는 그녀만의 행복 비법을 밝혔다.

한편 수영은 영화 <막다른 골목의 추억>에 이어 5월 9일 개봉하는 영화 <걸캅스> 등을 통해 대중들을 만날 예정이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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