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첸백시 사이타마 콘서트 성료 / 사진: SM 제공
엑소-첸백시(EXO-CBX)가 일본 사이타마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4월 16~17일 양일간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는 엑소 첸백시의 콘서트 'EXO-CBX "MAGICAL CIRCUS" 2019 -Special Edition-'가 개최, 총 3만 6천명의 관객이 동원됐다.
이번 콘서트는 작년 일본 4개 도시에서 8회 공연, 총 8만 관객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펼쳐진 'EXO-CBX "AGICAL CIRCUS" TOUR 2018'의 스페셜 에디션 버전으로, 현지 팬들의 열렬한 요청에 힘입어 다시 개최된 것으로, 이들의 높은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엑소-첸백시는 'Hey Mama!', 'Ka-CHING!', 'Horololo', 'Cry') 등 일본 앨범 수록곡들과 '花요일(Blooming Day)', 'Playdate', 'Cherish' 등 한국 앨범 수록곡까지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으며, 지난 10일 음원 공개해 일본 아이튠즈 종합 싱글 차트 1위를 차지한 신곡 'Paper Cuts' 무대도 최초로 공개했다.
한편, 엑소-첸백시는 4월 27~29일 3일간 고베 월드 기념홀에서 'EXO-CBX "MAGICAL CIRCUS" 2019 -Special Edition-'을 펼칠 예정이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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