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다현,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체결 / 사진: FNC 제공
배우 권다현이 정해인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17일(오늘) FNC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서 톡톡 튀는 매력으로 주목받았던 권다현과 인연을 맺게 됐다. 권다현이 가지고 있는 매력을 다양한 분야에서 보여줄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권다현은 MBC '공복자들'에 남편인 에픽하이 미쓰라진과 출연, 24시간 공복미션을 수행했다. 당시 엉뚱하면서 솔직한 입담을 펼쳐 단숨에 예능 샛별로 주목받았고, 지난 14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신혼집 매물을 구하며 경험자의 현실적인 조언을 더하며 활약했다.
지난 2006년 영화 '아주 특별한 손님'으로 데뷔한 권다현은 이후 '두근두근 배장호', '기다린다', '연인들' 등에 출연했다. 또한 드라마 '꽃피는 봄이 오면' ,'천추태후', '시티홀' 등에서 열연을 펼쳤다.
한편, 권다현과 인연을 맺게 된 FNC엔터테인먼트는 방송인 김용만, 유재석, 송은이, 정형돈, 노홍철, 문세윤, 최성민, 이국주, 조우종, 문지애 등 최강 예능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으며 정진영, 조재윤, 박광현, 이동건, 정우, 정해인, 정유진, 곽동연, 성혁 등 다양한 개성을 지닌 배우들이 소속돼있다.
글 이우정 인턴기자 / thestar@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권다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