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신부' 공현주, 단아美 넘치는 결혼식 사진 공개…"예쁘게 잘 살게요"
기사입력 : 2019.03.18 오전 9:46
공현주, 웨딩사진 공개 / 사진: 젤리피쉬 제공

공현주, 웨딩사진 공개 / 사진: 젤리피쉬 제공


공현주가 3월의 신부가 됐다.

지난 16일 한 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백년가약을 맺은 공현주의 결혼식 본식 사진이 공개됐다. 공현주는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을 위해 양가 부모님과 가족, 가까운 친지들만 초대해 비공개 결혼식을 진행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공현주는 아름다운 화이트 웨딩드레스를 입고 단아하면서도 아름다운 순백의 미를 자랑하고 있다.

공현주는 "많은 분들의 진심 어린 축복에 정말 많이 행복했다. 따뜻하게 바라봐 주고 세심하게 마음 써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욱 감사하며 예쁘게 잘 사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공현주는 드라마 '올인'으로  데뷔한 이후 '혼자가 아니야', '아내의 반란', '웨딩', '바보 엄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호텔킹', '순정에 반하다', '사랑은 방울방울' 영화 '돌아와요 부산항애(愛)' 등에서 열연했다. 그는 안방뿐만 아니라 스크린에서도 활약했으며, 방송 예능 및 MC 진행까지 다방면에서 재능을 발휘, 전천후 연기자로 각광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연극 '여도'에서 혜빈정씨 역으로 데뷔 이래 첫 연극 무대에 도전한 것에 이어, 연극 '장수상회'에서 꽃집 여인 임금님의 딸 민정 역을 맡아 관객과 만난 공현주는 결혼한 이후에도 활발한 배우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다음은 공현주 소속사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공현주 씨의 소속사 젤리피쉬입니다.

지난 16일 진행된 공현주 씨의 결혼을 축하해주시고, 기뻐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공현주 씨의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을 비롯하여 두 사람을 가까이에서 지켜봐 온 하객들의 진심 어린 축복과 응원 속에 잘 마무리되었습니다.

공현주 씨는 "많은 분들의 진심 어린 축복에 정말 많이 행복했다. 따뜻하게 바라봐 주고 세심하게 마음 써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욱 감사하며 예쁘게 잘 사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결혼 소감을 밝혔습니다.

다시 한 번 축복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글 이우정 인턴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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