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쇼!오디오자키' 발탁 / 사진: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몬스타엑스가 tvN '쇼! 오디오자키'에 고정으로 전격 발탁됐다.
8일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몬스타엑스의 멤버 원호, 기현, 민혁, 주헌이 tvN에서 새롭게 방송되는 예능 프로그램 '쇼! 오디오자키'에 고정으로 발탁, 오는 17일 첫 방송에 나선다"고 밝혔다.
몬스타엑스는 '몬스타엑스의 몬스타일'이라는 이름의 코너로 감미로운 라이브와 먹깨비 타이틀을 걸고 살벌한 전쟁을 예고한다. 특히 최근 '쇼!오디오자키'에서 공개한 예고 영상에서는 멤버 원호, 기현, 민혁, 주헌이 첫 라이브 오디오 방송을 진행한 가운데, 문어와 치명적인 전쟁을 선포하는가 하면, 엉뚱한 마임과 눈물까지 선보이며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앞서 몬스타엑스는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여준 활약과 더불어 단독 예능 '몬스타엑스레이 시즌 1,2,3'를 통해 눈부신 예능감을 선사하며 '예능돌'로 자리매김했다. 이를 바탕으로 이번 방송에서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입담과 화려해진 예능 센스로 역대급 '꿀잼' 방송을 만들어낼 예정이다.
몬스타엑스는 소속사를 통해 "'쇼!오디오자키'는 몬스타엑스가 처음 고정으로 출연하는 예능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라며 "그만큼 큰 의미이기 때문에 매 순간 청취자, 시청자분들 모두에게 유쾌한 즐거움을 전하려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발탁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전국 곳곳을 돌아다니며 다양한 분들을 만날 수 있다는 점 역시 큰 매력으로 다가왔다"면서 "방송을 통해 많은 분들께 더욱 밝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담은 몬스타엑스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몬스타엑스가 출연하는 tvN '쇼! 오디오자키'는 오는 17일 오후 6시 10분 첫 방송된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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