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포토] '생일'→'우상' 설경구, '세월호 팔찌' 착용한 모습 포착
기사입력 : 2019.03.08 오전 9:54
세월호 팔찌를 착용하고 '우상'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배우 설경구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세월호 팔찌를 착용하고 '우상'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배우 설경구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설경구가 세월호 추모에 동참했다.

7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우상' 언론시사회가 열려 이수진 감독을 비롯해 배우 한석규, 설경구, 천우희가 참석했다.


이날 포토타임에서는 세월호 팔찌를 한 설경구의 모습이 포착됐다. 앞서 6일 열린 영화 '생일' 제작보고회에서 받은 노란색 팔찌를 착용한 것. 해당 팔찌에는 'Remember 0416'이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영화 '생일'은 2014년 4월 16일에 발생한 세월호 참사 이후 남겨진 이들의 아픔을 담은 작품으로, 설경구는 세월호 사건으로 아들을 잃은 아빠 '정일' 역을 맡았다.



글 이우정 인턴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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