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정지훈, 봄을 알리는 '청량 비주얼'…소년美 발산
기사입력 : 2019.03.07 오전 10:29
정지훈, 퍼스트룩 커버 장식

정지훈, 퍼스트룩 커버 장식


정지훈이 청량한 매력을 자랑했다.

7일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퍼스트룩은 정지훈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정지훈은 다양한 무드의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한 것은 물론, 장난스러우면서도 진지한 포즈로 포토제닉한 매력을 선보였다.


정지훈은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을 통해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자전차왕 엄복동'은 일제강점기 희망을 잃은 시대에 일본 선수들을 제치고 조선인 최초로 전조선자전차대회 1위를 차지하며 동아시아 전역을 제패한 '엄복동'의 업적을 소재로 당시 나라를 위해 몸 바친 독립군들의 활약을 픽션으로 재구성한 작품. 극 중 정지훈은 조선 최고의 자전차왕 엄복동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개봉 2주차에 접어든 '자전차왕 엄복동'에서 보여준 불굴의 연기 투혼과는 다른 세련되고 소년미 넘치는 매력을 발산한 정지훈은 조선 최고의 자전차 선수 엄복동처럼 좀 더 다양한 캐릭터에 도전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며 배우로서의 행보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켰다.

한편, 일제강점기 조선에 희망과 자긍심을 되찾아 준 자전차 선수 엄복동의 활약상에 조선의 독립을 위해 목숨까지 바쳤던 독립군들의 이야기를 더한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은 절찬 상영 중이다.



글 이우정 인턴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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