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는 별책부록', 겨루人 미공개 단체 사진 공개…'힐링 미소'
기사입력 : 2019.02.28 오후 5:20
'로맨스는 별책부록' 미공개 비하인드 공개 / 사진: tvN 제공

'로맨스는 별책부록' 미공개 비하인드 공개 / 사진: tvN 제공


'로맨스는 별책부록' 훈훈한 현장 분위기가 담긴 비하인드 컷을 방출했다.

28일(오늘) tvN 주말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연출 이정효, 극본 정현정) 측이 설렘과 힐링을 책임지는 '겨루'인들의 훈훈한 촬영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한결같은 잔망 매력의 '은단커플' 이나영, 이종석부터 정유진, 위하준, 김유미 등 유쾌한 '겨루'인들의 화기애애한 촬영장 모습은 미소를 자아낸다.


지난 주 방송에서 아는 누나와 동생이라는 오랜 역사를 지나 마침내 강단이(이나영)와 차은호(이종석)가 첫 입맞춤으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차곡차곡 쌓인 두 사람의 감정이 한 곳에서 만나며 걷잡을 수 없는 설렘을 선사했다. '은단커플'의 로맨스가 시청자들의 마음에 한층 깊게 스며들기 시작한 것.

바람 잘 날 없는 도서출판 '겨루'의 일상도 유쾌함을 너머 뭉클한 공감까지 자아내고 있다. 강단이는 업무지원팀의 '최강단이'로 인정받으며 '겨루'인으로 거듭났다. 보면 볼수록 매력 넘치는 '겨루' 창립 멤버부터 편집자로 한 발 성장한 사고뭉치 신입 오지율(박규영)까지 책 뒤에 숨겨진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미소가 만발한 촬영 현장에서는 남다른 팀워크를 엿볼 수 있다. '은단커플' 이나영과 이종석은 비하인드 사진에서도 매력이 넘친다. 손가락 브이 사이로 보이는 이나영의 장난기 가득한 눈빛은 밝은 에너지를 뿜어내는 강단이 그 자체. 또한, '대파 인형'을 들고 따뜻한 미소를 짓는 모습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작은 부분도 놓치지 않고 차은호의 애틋한 사랑을 섬세하게 그려낸 이종석은 소년 같은 미소로 설렘을 유발한다. 강단이 꿈이라도 꾸는지 소파에 누워서도 미소를 머금고 있는 이종석은 현장에서도 로맨틱한 모습.

앞서 공개된 메이킹 영상 속 이나영과 이종석의 물오른 커플 케미는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높였다. 짧지만 강렬한 두근거림을 선사했던 첫 입맞춤신은 비하인드도 달달했다. 이에 작은 일상도 설렘으로 물들이는 '은단커플'의 로맨스가 더욱 기대를 높인다.

여기에 함께 있을 때 더 빛을 발하는 '겨루'인들의 단체 사진도 흥미롭다. 사진에서 느껴지는 따뜻한 분위기가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이나영과 다정한 미소를 주고받으며 촬영장을 밝히는 위하준(지서준 역)의 모습과 '각'을 풀고 따뜻한 미소를 전하는 정유진(송해린 역)도 눈길을 끈다. 강남 표범다운 '블링블링' 매력의 김유미(고유선 역)와 볼수록 매력적인 강기둥(박훈 역), 어리바리 사랑스러운 박규영까지, '겨루'인들의 각양각색 매력이 가감 없이 담겼다.

'로맨스는 별책부록' 제작진은 "강단이와 차은호의 로맨스부터 책 한 권을 위해 밤낮으로 뛰어다니는 '겨루'의 고군분투가 더 짙은 색으로 그려진다. 한층 더 공감되고 설레는 이야기에 몰입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tvN 주말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방송된다.



글 이우정 인턴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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