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봄 출산 예정인 이현이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DB, 이현이 인스타그램
모델 이현이가 둘째 임신 근황을 알렸다. 2012년 1살 연상의 남편과 결혼해 2015년 첫아들을 얻은 지 4년 만이다.
지난 28일 이현이는 자신의 SNS에 "날씨가 아직 많이 쌀쌀하지만, 벌써 입춘이 일주일 정도밖에 남지 않았다. 따뜻한 봄이 기다려지는 만큼, 저희 가족도 곧 태어날 둘째 아이를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다"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다가오는 봄에 태어날 둘째에게도 많은 축복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박정아, 결혼 2년 만에 임신 / 사진: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박정아 인스타그램
결혼 2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한 박정아는 SNS에 태교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지난 27일 박정아는 자신의 SNS에 "운전은 이제 그만. 무거워지는 몸. 핸들에 배 닿을 듯. 몸무게 최고치 경신 중. 더 늘어날 예정. 신나는 태동. 둘이 놀면 심심하지 않아"라며 "기사와는 달리 8개월도 훌쩍 넘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게재된 사진 속 박정아는 두 볼에 살이 올라 더 귀여워진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앞서 14일에는 앞머리를 자른 모습을 공개하며 "살이 오르고 앞머리 내리니 나 아닌 것 같은가보다"라는 글과 함께 지인의 댓글에 "10kg 쪘다"며 근황을 전했다.
박정아는 지인의 소개로 만난 프로골퍼 전상우와 1년 6개월간 사랑을 키워온 끝에 지난 2016년 5월 웨딩마치를 올렸다.
둘째 임신 중인 이보영, 올봄 출산 예정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DB, 지성·이종석 인스타그램
지난 2013년 화촉을 밝힌 배우 지성♥이보영 부부는 둘째 출산을 준비 중이다. 지난해 8월 이보영의 둘째 임신 소식이 전해진 당시 소속사 측은 "당분간 연기 활동 대신 태교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보영은 가족, 지인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태교에 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1월 지성(본명 곽태근)은 자신의 SNS에 "이보영 지유 모래놀이"라는 글과 함께 이보영이 첫째 딸 지유 양과 함께 모래 놀이를 즐기고 있는 모습을 게재했다.
또한, 12월에는 '너의 목소리가 들려'(이하 '너목들') 팀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이보영의 모습이 포착됐다. 당시 '너목들'에서 이보영과 호흡을 맞췄던 이종석은 SNS에 "올해도 너목들. 사랑하는 우리 누나 순산하시고 건강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보영은 이종석, 김광규 등 '너목들' 출연진과 사진을 찍으며 환하게 웃고 있다. 특히, 살짝 살이 올랐음에도 여전히 수려한 이보영의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지성♥이보영 부부는 지난 2013년 7년간의 열애 끝에 화촉을 밝혔다. 두 사람은 결혼 2년 만인 2015년 첫째 딸 곽지유 양을 얻었다.
글 이우정 인턴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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