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영, 둘째 임신설 직접 해명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DB, 황인영 인스타그램

황인영의 둘째 임신설이 불거졌다.

16일 배우 황인영이 자신의 SNS에 "임신 6개월로 복귀. 돌잔치에 긴장해 조금 빠졌던 배가 다시 6개월 배로. 예전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를 두고 황인영의 둘째 임신설이 불거졌고, 이에 황인영은 댓글로 "임신 아닌데. 푸하하하. 늘어난 뱃살이다"라고 직접 해명했다.

이후 황인영은 16일 이데일리에 "SNS에 내가 나온 사진과 함께 투정 섞인 말을 썼는데, 그게 '실제 둘째 임신 6개월'로 오해하실 줄 몰랐다"며 "지난해 1월 출산 후 육아에 전념하고 있다. 3월에는 새 드라마로 인사드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황인영은 지난 2017년 3월 뮤지컬 배우 류정한과 결혼했고, 지난해 1월 첫째 딸을 얻었다.

글 이우정 인턴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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