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수빈 전속계약 / 사진: 킹콩by스타쉽 제공
채수빈이 킹콩 by 스타쉽(이하 킹콩)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1일 킹콩 측은 채수빈과 전속 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다. 20대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한 채수빈과 탄탄한 연기자 라인업을 구착한 킹콩 by 스타쉽의 만남에 관심이 집중되는 것.
2013년 연극 '그와 그녀의 목요일'로 연기 활동을 시작한 채수빈은 2015년 KBS2 '파랑새의 집‘에서 주연을 꿰차며 시선을 모았다. 이후 '구르미 그린 달빛',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최강배달꾼', '로봇이 아니야', '여우각시별'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며, 20대 대세 배우로 손꼽힌다.
채수빈이 계약을 체결한 킹콩은 국내 최정상의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 회사로, 국내외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배우들이 포진해 있다.
킹콩 이진성 대표는 "채수빈과 한 식구가 되어 기쁘다. 채수빈은 밝고 사랑스러운 매력에 뛰어난 연기력까지 갖춘 배우이다. 좋은 작품들을 만나 다양한 분야와 장르에서 더욱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치며 대중들과 만날 수 있도록 킹콩 by 스타쉽은 항상 옆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전했다.
한편 채수빈이 계약을 체결한 킹콩 by 스타쉽에는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를 비롯해 배우 김범, 김지원, 김다솜, 박희순, 유연석, 이광수, 이동욱, 이미연, 임수정, 조윤희, 강은아, 박민우, 신승호, 오아연, 오혜원, 윤진이, 이엘리야, 이종화, 장정연, 정주연, 정준원, 조윤우, 지일주, 최원명, 최희진, 한민 등이 소속되어있다.
글 더스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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